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아르헨티나 지하철에 등장

전자·IT / 최성호 기자 / 2024-11-21 09:11:12
삼성 이색 광고로 옥외 광고로 선보여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옥외광고/사진=삼성전자 제공/최성호기자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삼성전자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콤보' 등 이색 옥외광고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하루 평균 1만4천여명이 이용하는 현지 최대 규모 지하철역인 후라멘토역 개찰구와 승강장, 에스컬레이터, 출구 등에 비스포크 AI 콤보의 특장점을 강조한 구조물을 노출했다.

또 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확산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광고 영상은 오염된 옷가지들이 시내 곳곳을 떠다니다 세계 3대 오페라 하우스인 콜론 극장 앞에 위치한 비스포크 AI 콤보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완료돼 보송해진 세탁물을 보여주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옥외광고/사진=삼성전자 제공

지난달 17일 공개된 가상 옥외광고는 한 달 만에 노출 수가 1천400만을 넘어서며 큰 호응을 얻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AI 맞춤코스'가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건조도를 감지해 알아서 세탁·건조 시간을 맞춰주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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