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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5 수상 작품/사진=렉서스코리아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특별한 전시를 연다. 렉서스코리아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5’ 최종 수상작 특별 전시가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9월 1일에는 수상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크쇼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공예의 내일: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창의성과 장인 정신을 담아낸 수상작 5점이 공개된다. 최종 위너 최선혜의 ▲‘깨진 그릇’, 고도훈의 ▲‘Elephant’, 김현주의 ▲‘Blue wave series’, 임재현의 ▲‘Pleats series <origami> #4’, 조혜영의 ▲‘器_완벽함의 역설’이 그 주인공이다. 파격적인 소재와 해석이 담긴 작품들이 관람객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전망이다.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작품 설명 리플렛과 QR코드를 통해 작가 인터뷰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현장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즉석에서 사진을 뽑아주는 ‘포토 카드 이벤트’가 진행돼 즐길 거리를 더했다.
9월 1일 열리는 특별 토크쇼에서는 ‘공예로 말하고, 삶으로 듣다’를 주제로 수상 작가들이 창작 과정과 영감을 풀어낸다. 진행은 정성갑 갤러리 클립 대표가 맡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음료와 디저트, 기념품이 제공된다. 사전 신청은 커넥트투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2017년 출범 이후 국내 공예 분야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지금까지 총 36명의 작가가 이 프로그램을 거쳐 브랜드 협업과 단체 전시 무대에 올랐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이번 전시는 공예 작가들의 도전과 장인 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한국 공예가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가 열리는 ‘커넥트투’는 차량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렉서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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