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프레쉬아워는 반려동물 맞춤형 자연식 브랜드 ‘바프독’이 세계 최초로 최대 규모의 ‘대국민 반려동물 과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와 장내 미생물 군집, 영양 상태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대규모 건강관리 연구로, 반려동물 5000마리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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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프독이 세계 최초로 최대 규모의 ‘대국민 반려동물 과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사진=프레쉬아워 제공 |
기존의 개별적인 반려동물 연구와 달리 세계 최대 규모 데이터 수집 프로젝트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 솔루션 제공이다.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을 활용해 각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정밀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식이 솔루션을 제안한다. 또 생식과 화식 등 자연식의 장점을 결합한 맞춤형 펫푸드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프로젝트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장내 미생물 분석 결과를 통해 반려동물의 소화기 건강과 면역력을 개선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정교한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에 맞는 생식과 화식을 활용한 맞춤형 자연식 레시피는 보호자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반려동물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보호자와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프레쉬아워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얻은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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