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교육·광릉숲 정화활동도 병행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신세계푸드는 지난 21일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 식용 자생식물을 심는 ‘맛있는 정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신세계푸드 임직원과 가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 일대 정화활동과 함께 정원 조성 활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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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애서 신세계푸드 임직원과 가족들이 식물원 내 정원 조성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세계푸드 제공 |
참가자들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생물다양성에 대한 교육을 수강하고, 숲 해설가와 함께 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버드 피딩’ 활동을 진행했다. 또 ‘약용식물원’ 구역에서는 오이, 토란, 당근, 들깨 등 식용 자생식물 50여종을 직접 심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체험형 봉사를 통해 임직원의 참여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자생식물 보전이라는 의미 있는 활동도 함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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