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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휴가지 매장 비상 운영체계 가동/사진=타이어뱅크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국민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비상 운영체계에 돌입했다.
25일 타이어뱅크는 여름철 폭염 속 휴가 차량의 주행 거리와 시간이 급증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문제에 선제 대응하고자 부산, 강릉, 속초, 대천, 여수, 전주, 경주 등 주요 휴가지 인근 매장에 비상 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 매장에는 인력과 장비를 보강해 타이어 점검 및 교체 등 차량 안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장거리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마모, 펑크, 공기압 이상 등 주요 타이어 문제에 즉각 대응함으로써 휴가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타이어뱅크는 전국에서 24시간 운영되는 ‘타이어 응급실’ 매장도 함께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시켰다. 야간이나 새벽 등 비정규 시간대에도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나선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와 교통량 증가로 인해 차량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비상 대응 체제를 통해 국민의 안전한 휴가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휴가지에서 타이어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지체 없이 가까운 타이어뱅크 매장을 찾아 점검받길 권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상 운영 매장 및 24시간 타이어 응급실의 위치는 타이어뱅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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