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현대백화점이 고객과 함께하는 도심 녹화 활동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서울마이트리 ‘내 나무 갖기’와 ‘내 정원 가꾸기’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프라인 체험형 팝업스토어은 천호점(2월27일~3월11일)과 미아점(3월13일~3월26일)에서 운영한다.
| ▲ 서울 강남구 율현공원에서 현대백화점 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내 나무 갖기’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해 식재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현대백화점 제공 |
‘서울마이트리 내 나무 갖기’ 프로젝트는 고객이 나무가 식재될 공원과 수종을 선택하고 나무 한 그루 비용의 절반을 부담하면, 나머지 절반을 현대백화점이 후원하는 방식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북서울꿈의숲, 월드컵공원 등 서울 공원 8곳에서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월드컵공원, 용산가족공원, 여의도공원, 서서울호수공원, 경춘선숲길 등 5곳에서 나무를 식재한다. 참여 고객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직접 나무를 심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10만원 이상 기부한 고객은 희망 메시지를 담은 나무 표찰을 설치할 수 있다.
올해는 서울숲에서 ‘내 정원 가꾸기’ 프로젝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약 800㎡ 규모 공간에 4㎡ 단위로 구성된 8가지 유형의 정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정원은 4월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개화하는 3종의 초화류로 구성되며, 다양한 스타일의 정원이 조화를 이루는 형태로 조성된다. 참여 고객은 정기 가드닝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ESG 팝업스토어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를 오프라인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팝업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프로그램 ‘정원의 시간들’을 활용한 디지털 정원 가꾸기 체험과 원목 나무 미니어처 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후 SNS에 공유하면 씨앗연필을 증정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지난 2년간 ‘내 나무 갖기’ 프로젝트를 통해 축구장 약 2배 규모의 녹화 면적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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