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첫 리메이크 앨범 발매를 앞두고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음악적으로 많은 걸 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로이킴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불러 봄 - Bloom Again’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앵콜요청금지’, ‘스물다섯, 스물하나’, ‘왜 그래’, ‘Smile Boy’,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바람의 노래’ 등 세대를 대표하는 곡들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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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로이킴./사진=DEUL |
앨범 발매를 앞두고 로이킴은 직접 작업 과정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데뷔 초부터 리메이크 앨범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이 많았고, 저 역시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였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사랑받은 곡일수록 가창자의 색깔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원곡의 감정을 유지하면서도 로이킴만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방법을 오래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예전보다 지금이 제 음악 색깔을 조금 더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시기라고 느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덧붙였다.
작업 과정에서 느낀 부담감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로이킴은 “유명한 곡들을 다시 부른다는 것 자체가 큰 책임감으로 다가왔다”며 “원곡의 감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내기 위해 편곡과 보컬 표현을 계속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물이 대중에게 어떻게 들릴지 기대되면서도 긴장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번 작업을 통해 음악적인 배움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로이킴은 “멜로디와 가사 구조를 하나씩 다시 들여다보면서 왜 명곡이라 불리는지 새삼 느꼈다”며 “곡 작업을 할 때 놓쳐선 안 되는 감정과 디테일을 다시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쉽진 않았지만 뮤지션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원곡 아티스트들을 향한 존경심도 드러냈다. 그는 “좋은 곡들을 다시 부르는 만큼 선배님들께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며 “최대한 진심을 담아 작업한 만큼 그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추가 리메이크 프로젝트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로이킴은 “계속 이어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우선은 이번 앨범을 잘 들려드리는 게 먼저”라며 “다음 이야기는 나중의 저에게 남겨두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로이킴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왜 그래’, ‘Smile Boy’,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바람의 노래’, ‘스물다섯, 스물하나’ 라이브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한 ‘앵콜요청금지’ 역시 라이브 콘텐츠 ‘미리 불러 봄’을 통해 선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로이킴은 '하트시그널5', '라디오 스타' 등과 유튜브 예능 콘텐츠들에 출연해 유쾌한 매력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음악적으로는 리메이크 앨범 발매와 더불어 각종 대학가 축제를 섭렵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5월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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