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0명 대상 디지털 접근성 향상 지원
정보문화 창달 기여로 장관 표창 수상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GRS는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발전유공 분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최로 이뤄졌다.
이번 표창은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과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롯데GRS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하는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 접근성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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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롯데GRS가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발전유공 분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롯데GRS 제공 |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서울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키오스크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배움터 이론 교육과 롯데리아 매장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처음 800명으로 시작된 교육은 서울과 부산 지역으로 확대됐고, 지난해까지 총 180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서울을 포함한 경기, 부산, 광주, 강원, 경남, 경북 등 전국 7개 광역시도에서 5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롯데리아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 격차 해소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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