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발길 몰린 맥도날드, 비수도권 매출 23.5%↑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6-02-24 08:45:14
최근 3년 설 연휴 앱 주문 데이터 분석
방문객 수도 9.7% 늘어…평균 증가율 6.6%
1회 방문당 구매 금액 12%대 상승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 증가 영향으로 비수도권 매장 매출과 방문객 수가 뚜렷하게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식 앱 주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다. 한국맥도날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매장으로 구분해 주요 수치를 집계했다. 

 

▲ 맥도날드 경주용강DT점 매장 전경/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비수도권 매장의 경우 설 연휴 일주일 전 동기간 대비 매출은 약 23.5%, 방문객 수는 약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평균 기준으로도 같은 기간 매출은 약 20.2%, 방문객 수는 약 6.6% 증가했다.

객단가 상승도 확인됐다. 설 연휴 기간 전국 매장 기준 1회 방문당 평균 구매 금액은 전 기간 대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올해 설 연휴 평균 구매 금액은 약 12.4% 상승했으며, 최근 3년 평균 증가율은 12.8%로 집계됐다.

한국맥도날드는 귀성·귀경 시기 가족 및 친지 단위 이동과 모임 증가가 구매 패턴 변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설 명절 특유의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기려는 소비 경향이 수치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기분 좋은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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