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4' 박서함, 김지연 연기 배려에 '리스펙'...김태리 미담도 소환

K-Enter. / 이정근 기자 / 2026-10-28 08:47:19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전현무계획4’ 박서함이 상대 배우를 위해 온몸을 던지는 김지연의 연기 열정에 감탄한 가운데, 김지연은 김태리에게 배운 특별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30일(금)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8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고양특례시를 찾아 ‘경기 북부의 맛’ 탐방을 이어간다. 이날은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에서 함께 출연하는 박서함과 김지연이 ‘먹친구’로 합류해 맛집 여행에 동행한다.

 

▲'전현무계획4'./사진=MBN

 

본격적인 만남에 앞서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두 게스트의 정체를 맞혀보라며 수수께끼 같은 힌트를 건넨다. 전현무는 “오늘은 ‘먹친구’는 남녀 각 한 분씩이다. 남자 분 힌트는 키가 193cm!”라고 귀띔한다. 그러자 곽튜브는 고민할 필요도 없다는 듯 “서장훈 형!”이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한다.

 

여성 게스트에 대한 단서는 더욱 엉뚱하다. 전현무는 “스페이스 걸스다. 너 스페이스 걸스 몰라?”라고 질문하며 1990년대 유명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를 연상시키는 설명을 덧붙인다. 서로 다른 세대의 감각이 드러나는 힌트에 곽튜브가 과연 정답을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잠시 후 등장한 게스트는 193cm의 훤칠한 체격을 자랑하는 박서함과 우주소녀 보나로 활동하며 사랑받은 김지연이다.

 

전현무는 김지연의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더니 “보나 씨는 (실물을 보니) 이제 배우 이미지에 가깝다”며 솔직한 첫인상을 전한다. 가수 활동을 넘어 연기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김지연의 달라진 분위기에 놀라움을 나타낸 것. 네 사람은 인사를 마친 뒤 차량에 올라 첫 번째 맛집으로 이동한다. 이동 중에는 박서함과 김지연이 함께 작업한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의 촬영 이야기가 화제로 떠오른다.

 

전현무가 두 배우의 호흡을 궁금해하자 박서함은 김지연의 연기 방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박서함은 “(지연이가) 보는 사람이 진이 빠질 정도로 (상대의 연기 몰입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운다”고 밝히며 김지연의 남다른 배려심을 언급한다.

 

자신의 모습이 화면에 나오지 않는 장면에서도 상대 배우가 감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눈물을 흘린다는 설명이다. 박서함은 이러한 김지연의 자세가 촬영에 큰 힘이 됐음을 전하며 깊은 존경심을 드러낸다.

 

김지연은 박서함의 칭찬에 뜻밖의 선배 배우를 언급한다. 그는 “태리 언니가 늘 그렇게 하셔서 저도 배운 건데”라며 김태리와의 작업 경험을 떠올린다. 자신 역시 김태리가 촬영장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고 상대 배우를 배려하는 태도를 배웠다는 것. 김지연이 밝힌 김태리의 미담이 어떤 이야기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처럼 연기를 향한 진지한 대화로 이동 시간을 채운 네 사람은 고양특례시의 한적한 마을에 위치한 국수집에 도착한다.

 

시골 동네 특유의 정취가 느껴지는 식당 안에는 수많은 유명인의 사인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끈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예상보다 화려한 방문객들의 흔적에 놀라며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주문 과정에서는 박서함의 예상치 못한 예능감이 발휘된다. 전현무와 곽튜브가 식당의 대표 메뉴인 잔치국수를 고른 가운데, 박서함과 김지연은 열무국수를 주문한다. 그런데 박서함은 잠시 후 “죄송한데 저는 잔치로 바꾸겠습니다”라고 정중하게 말을 건네며 메뉴를 변경한다. 단순한 주문 수정이지만 박서함의 지나치게 진지한 말투가 묘한 웃음을 자아낸다. 차분한 표정으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는 박서함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폭소를 터뜨린다.

 

잠시 뒤 8가지 재료로 우려낸 육수가 돋보이는 잔치국수와 먹음직스럽게 부쳐낸 녹두전이 모습을 드러낸다.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에 전현무는 “와, 막걸리를 부른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특히 노릇한 녹두전의 비주얼에 감탄하며 본격적인 먹방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그 순간 김지연이 돌발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전현무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꺅!” 하고 환호성을 터뜨린 것. 예상 밖의 높은 텐션에 전현무는 깜짝 놀라고, 김지연은 평소의 차분한 배우 이미지와 대비되는 발랄한 매력을 드러내며 웃음을 더한다. 박서함의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입담과 김지연의 꾸밈없는 리액션이 어우러지면서 두 배우는 새로운 ‘예능 케미’를 예고한다.

 

특히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쌓아온 신뢰가 맛집 여행에서는 어떤 유쾌한 호흡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전현무와 곽튜브의 재치 있는 입담이 더해져 네 사람의 ‘경기 북부의 맛’ 탐방은 한층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전현무계획'은 전현무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출연에 나서 시즌4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전현무계획' 제작진과 '디스이즈 현무로드'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