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진로 탐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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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현직 운항관리사 신대건 대리가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티웨이항공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티웨이항공이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항공 진로 특강을 진행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약 22명의 학생이 참여해 항공 산업과 관련 직무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항공박물관이 주최하고 티웨이항공이 협력해 마련한 민·관 협력 교육 봉사 활동이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강연은 티웨이항공 현직 운항관리사 신대건 대리가 맡았다. 그는 항공 산업 전반을 소개하고, 운항관리사의 주요 업무와 필요한 역량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실무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항공업계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특강은 퀴즈와 질의응답을 곁들여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으며, 신 대리가 들려준 현실적인 조언은 진로 고민에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2023년 국립항공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항공음악회 ▲Dream-Talk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항공 산업을 이해하고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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