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경기도 인증 ‘가족친화기업 전용 채용관’ 오픈

라이프 / 한시은 기자 / 2025-04-15 08:30:58
실시간 공고 정보 및 구직자 취업 지원 서비스 등 무료 제공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잡코리아는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경기가족친화 인증기업 채용관’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인증기업 채용관은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경기도가 선정한 일·가정 양립 선도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전용 채용관이다. 우수 기업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등 항목 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과 함께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이번 채용관 서비스를 열게 됐다. 

 

▲잡코리아가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경기가족친화 인증기업 채용관’을 새롭게 오픈했다./사진=잡코리아 제공

 

잡코리아는 경기가족친화 인증기업의 주요 채용 정보를 소개하고 참여 기업 대상 채용 지원에 적극 나선다. 채용관에는 개발, 마케팅, 영업 등 전 직군의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일자리 공고들을 확인할 수 있다. 구직자들은 특정 직무와 지역, 고용형태를 분류해 공고를 검색할 수 있고, 직접 원하는 키워드를 상세 입력해 탐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경기가족친화 인증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 대상 취업 지원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서류 첨삭과 면접 준비를 상담받을 수 있는 1:1 취업 컨설팅(30명), 직업 적성과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인성역량쿠폰(100명), 비대면 면접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 AI 모의면접 쿠폰(100명)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채용관에 참여하는 구인 기업에게는 ▲채용광고 쿠폰 ▲포지션 제안 서비스 ▲채용공고 컨설팅 ▲HR 매거진 등 인재 채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채용관은 오는 12월19일까지 약 8개월 간 집중 운영되며 채용 정보는 수시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지웅 잡코리아 플랫폼영업본부 본부장은 “경기도 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 구직자들에게 소개하는 좋은 취지의 채용관을 열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제공하고, 전문채용관 서비스 고도화로 구직자들이 더 편리하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잡코리아는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 채용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고용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다수의 공공기관 및 기업과 협업을 통한 지역별·업종별 전문 채용관을 마련해 구직자 취업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AI를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연이어 출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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