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것도 경험”…롯데백화점, 고메위크로 미식 트렌드 선점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6-03-19 08:25:58
피크닉·푸드트럭 등 야외 연계 콘텐츠 강화
스타 셰프 클래스·피크닉 세트 등 체험 강화
와인 최대 80% 할인…봄 시즌 마케팅 확대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4월5일까지 롯데백화점·아울렛·몰 전점에서 봄철 미식 수요를 겨냥해 ‘롯데고메위크(LOTTE GOURMET WEEK)’를 열고 경험형 미식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춘분을 기점으로 봄 시즌을 맞아 매장 안팎에서 다양한 식음료(F&B)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 롯데백화점은 봄 미식 대축제 ‘롯데고메위크’를 개최한다./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먼저 ‘스타 셰프 제철요리 클래스’를 마련한다. 선재스님, 최유강, 박가람 등 셰프 6인이 참여해 봄 제철 식재료와 레시피를 소개하는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행사 시작일부터 3일간 앱과 롯데문화센터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재료비 1만원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야외 활동 수요를 겨냥한 프로모션도 강화했다. 석촌호수, 뚝섬한강공원 등 인근 9개 점포에서는 김밥, 유부초밥, 포케볼 등 도시락 메뉴와 디저트를 담은 ‘피크닉 전용 세트’를 1만~2만원대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보냉 기능을 갖춘 ‘고메위크 보냉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오는 27일부터는 ‘와인위크’도 이어진다. 저도수 와인과 디저트 와인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리슬링 등 봄 시즌에 어울리는 상품을 3만~5만원대에 판매한다.

아울렛과 몰에서는 푸드트럭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해점에서는 쉐이크쉑, 의왕점에서는 고든램지버거, 기흥점에서는 명랑핫도그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김포공항점과 김해점에서는 인기 베이커리 팝업도 열린다.

외식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식당가에서 엘페이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최대 5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말에는 델리·베이커리 전용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매를 넘어 체험 중심으로 확장되는 F&B 소비 트렌드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음식 소비는 단순 구매를 넘어 경험 자체를 즐기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봄 나들이 시즌에 맞춰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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