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장한별 "과외 알바"vs이루네 "조기잡고 미역캐" 알바추억 소환

K-Enter. / 이정근 기자 / 2026-08-25 08:39:43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전설의 사내’가 톱7과 ‘이직자7’의 예상 밖 과거를 공개하며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26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7회에서는 ‘무명전설’ 톱7 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와 ‘이직자7’ 진시몬·김용필·박혜신·신성·이승윤·윤수현·최우진이 ‘직장의 신’을 주제로 승부를 벌인다. 서로 다른 삶의 현장을 거쳐 가수라는 같은 목적지에 도착한 출연진의 이력이 경연에 특별한 이야기를 더할 전망이다.

 

▲'전설의 사내'./사진=MBN

 

이날에는 반가운 얼굴도 합류한다. ‘무명전설’ 시즌1에서 진행을 맡았던 김대호가 특별 판정단으로 스튜디오를 찾는다. 과거 MC석에서 경연을 이끌었던 김대호는 이번에는 심사하는 입장에서 참가자들의 무대를 마주하게 된 데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다. 옆에서 지켜보던 무대를 정면에서 감상하는 것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며 설렘도 감추지 않는다.

 

본격적인 대결의 문은 ‘알바의 신’ 미션이 연다. 장민호가 특별한 아르바이트를 해본 사람이 있는지 묻자 곳곳에서 흥미로운 경험담이 터져 나온다.

 

장한별은 학생 시절부터 남달랐던 이력을 공개한다. 고등학교에 다닐 당시 자신과 같은 고등학생을 가르치는 과외 선생님으로 활동했다는 것. 이후 호주 명문대에서 치의학을 전공한 그의 남다른 학창 시절 이야기에 출연진은 감탄을 쏟아낸다.

 

이루네에게는 바다가 일터였다. 진도에서 자란 그는 조기와 갈치를 잡아본 것은 물론 톳과 미역을 채취하는 일까지 경험했다고 밝힌다. 무대 위 모습만으로는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그의 생활 밀착형 경력이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톱7 하루와 ‘이직자7’ 최우진이 양 팀을 대표해 정면 승부에 나선다. 최우진은 여러 업종을 넘나든 경험을 자신의 무기로 내세운다. 배달과 택배를 비롯해 콜센터 업무, 호텔리어까지 다양한 일을 해봤다고 밝히며 만만치 않은 내공을 자랑한다.

 

하루도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응수한다. 17세 때 돈가스 식당에서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그는 이후 과일가게와 행사장 인솔 등 여러 일을 경험했다. 특히 과일을 판매하던 시절에는 8시간 동안 수박 판매만으로 200만 원의 매출을 만들어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판매력을 인정받았던 하루의 반전 능력이 현장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노래 대결에서는 하루 특유의 싱그러운 에너지가 제대로 터진다. 밝은 분위기를 앞세워 무대를 채운 하루는 청포도까지 퍼포먼스에 활용하며 한 편의 광고 같은 장면을 완성한다. 이를 본 성리는 청포도 광고 모델에 도전해보자며 적극적인 응원에 나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든다.

 

톱7의 또 다른 멤버는 스페셜 무대 하나로 상대 팀의 마음까지 빼앗는다. 구성진 음색과 능숙한 꺾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진한 트로트의 맛을 살린 무대에 ‘이직자7’ 선배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특히 진시몬이 해당 멤버의 실력에 높은 점수를 주는 가운데 박혜신은 팬클럽 가입까지 언급하며 단숨에 팬심을 드러낸다. 윤수현 역시 아이돌 같은 외모와 대비되는 깊이 있는 트로트 실력에 감탄한다. 과연 쟁쟁한 선배들을 매료시킨 톱7 멤버가 누구인지, 어떤 무대로 현장을 뒤집어놓았을지 관심이 모인다.

 

시청률 상승세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전설의 사내’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 평균 4.3%, 순간 최고 4.6%를 기록했다. 6주 연속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이어간 것은 물론 종편·케이블 음악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수많은 음악 프로그램 공세 속에서 '무명전설'의 후광에 힘입어 시청률과 화제성면에서 모두 성공적 행보를 걷고 있는 '전설의 사내'가 이같은 열기를 끝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