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형 IP인 포켓몬스터의 인기 캐릭터 메타몽 활용한 차별화 상품 26종 대거 선보여
전통 문양 재해석한 따리몽땅, 英 최고급 원단 해리스 트위드, 인기 웹툰 쫀냐미도 협업해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U는 빼빼로데이(11월11일)를 맞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유명 IP들과 컬래버레이션한 차별화 상품 44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장기적인 내수 불황 속에서도 특정 기념일을 챙기려는 가치 소비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빼빼로데이의 매출은 호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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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가 글로벌 유명 IP인 포켓몬스터의 인기 캐릭터 메타몽을 필두로 다양한 협업 상품을 내놓았다./사진=BGF리테일 제공 |
실제로 CU에서 빼빼로데이 행사 기간(11월 1~11일) 동안 관련 상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27.9% 신장했고 이중 글로벌 유명 캐릭터 리락쿠마를 비롯한 인기 IP와 컬래버한 CU만의 차별화 상품 매출이 39.2%나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특히 빼빼로데이 차별화 상품의 매출 구성비는 2022년 23.2%, 2023년 29.3%, 2024년 31.9%로 매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일반 빼빼로 외에도 다양한 굿즈가 담긴 실용성 있는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 포켓몬 메타몽, 따리몽땅, 해리스 트위드, 쫀냐미까지 역대급 컬래버
CU는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포켓몬 메타몽, 따리몽땅, 해리스 트위드, 쫀냐미 등과 협업한 차별화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우선 글로벌 대형 IP인 포켓몬스터의 메타몽을 활용한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키보드 넘버 패드(3만9400원)와 같은 이색 제품부터 에코백(1만9000원), 핫팩 인형(1만7000원) 등 생활용품, 캐리어(6만6300원), 네임택(1만5900원) 등 여행용품까지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26종의 상품들을 준비했다.
CU는 오는 4~10일 CU 올림픽광장점 (서울 송파구)에서 ‘메타몽 콘셉트 스토어’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메타몽 기획 상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대형 메타몽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한다.
한국 전통 콘텐츠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상품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우수문화상품’, ‘K-RIBBON’ 선정 캐릭터 ‘따리몽땅’으로 디자인한 액막이 키링(1만8000원), 책갈피(1만5400원) 등 K컬쳐 감성의 전통 콘셉트 상품도 함께 출시한다.
또 CU는 영국 왕실이 인증한 최고급 핸드메이드 원단 브랜드 ‘해리스 트위드’와 스몰 럭셔리 기획 상품을 출시한다. 해리스 트위드 토트백(3만8000원), 카드 지갑(2만9000원), 노트북 파우치(3만7000원), 에어팟 케이스(2만5800원) 등 패션 용품으로 구성했다.
이 밖에도 SNS 팔로워 17만 명을 보유한 인기 SF 코미디 웹툰인 ‘쫀냐미’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쫀냐미 키링(1만9800원), 얼굴 파우치(1만6500원), 안경 케이스(1만3500원) 등을 선보인다.
■ 강력한 제휴 할인으로 고객 만족도 높여
CU는 고객 혜택을 높인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10일까지 자체 커머스앱 포켓CU를 활용한 현장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고객이 홈 화면 하단의 멤버십 QR을 스캔하고 행사 결제수단으로 결제하면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단품 빼빼로 2종(초코·아몬드)을 4개 이상 구매 시에는 BC카드, 우리카드, 케이뱅크 알파카드, CU플러스티머니,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최대 50%를 할인한다. 여기에 포켓CU 신규 가입자 선착순 10만명에게 제공되는 10% 추가 할인 쿠폰을 함께 사용하면 최대 6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CU Npay 카드로 차별화 상품 44종과 페레로로쉐 기획상품 8종을 2개 이상 구매하면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토스페이계좌/머니로 차별화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최대 50%, 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 또는 NH농협카드는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조준형 BGF리테일 스낵식품팀장은 “편의점에서 연중 가장 매출이 높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최신 취향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소장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강력한 상품력과 마케팅을 바탕으로 계속 업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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