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ENA ‘엑스 더 리그’의 두 번째 승부가 마침표를 찍는다. 각국이 새로운 셀러를 앞세워 전력 보강에 나선 가운데, 2라운드 최종 성적이 공개되며 순위표에도 거센 변화가 찾아온다.
3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5회에서는 9개국 8개 팀이 20일 동안 벌인 ‘와일드카드’ 미션이 종료되고 국가별 순위가 확정된다. 새로운 셀러의 역량까지 경쟁에 반영되는 방식이 도입된 만큼 첫 번째 라운드와는 또 다른 결과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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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 더 리그'로 글로벌 라이브 경쟁에 나선 셀러들./사진=ENA, 라라스테이션 |
이날 티파니 영은 2라운드 동안 각 팀에 합류한 새로운 얼굴들이 기존 전력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다고 설명한다. 이어 이들의 성과가 국가별 순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는지 확인하는 결과 발표에 돌입한다.
1라운드에서는 인도네시아가 약 4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경쟁자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대한민국은 중간 집계에서 2위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위협했지만 최종적으로는 4위에 자리했다. 첫 승부에서 희비가 갈렸던 각국은 2라운드가 시작되자 신규 셀러를 투입하고 전략을 손질하며 새로운 경쟁을 준비했다.
마침내 순위 공개 시간이 다가오자 참가자들의 긴장감도 최고조에 이른다. 대한민국의 깡스타일리스트는 이번에는 반드시 상위권에 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낸다. 중국 팀 오너 곽청 역시 중요한 시험 결과를 기다리는 것 같다며 떨리는 심정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태국의 캐시는 예상 밖 톱3 진입 가능성을 기대하며 반전을 꿈꾼다.
하나둘 성적이 호명되기 시작하면서 현장은 충격과 환호가 교차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반응을 불러온 곳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던 베트남이다. 베트남의 결과를 접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캡틴 지엔하오 탄은 자신의 예상을 완전히 벗어났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앞서 베트남은 1라운드를 5위로 마친 뒤 큰 변화를 선택했다. 기존 셀러들이 모두 빠지면서 새로운 팀 오너가 지휘봉을 잡았고, 구성원 역시 전면 교체됐다. 사실상 원점에서 다시 경쟁을 시작한 베트남이 과감한 리빌딩을 통해 어떤 성적을 만들어냈는지가 이번 회차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다.
대한민국의 결과 발표 역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지난 라운드에서 막판 순위 하락을 경험한 대한민국은 새로운 카테고리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설화를 ‘와일드카드’로 투입했다. 여기에 기존 셀러들도 판매 품목과 전략을 재정비하며 순위 반등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결과를 기다리던 기은세는 긴장감에 땀이 날 정도라며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한다. 하지만 발표가 후반부로 향하면서 그의 반응에는 급격한 변화가 나타난다. 예상 밖의 성적을 확인한 기은세가 소름이 돋는다며 놀라움을 터뜨리는 것. 첫 라운드에서 4위에 그쳤던 대한민국이 이번에는 얼마나 높은 곳까지 올라섰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인도네시아의 선두 수성 여부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1라운드에서 다른 국가와 큰 격차를 만들어냈던 인도네시아에 맞서 각국이 새로운 인재와 전략을 꺼내 들었기 때문이다. 와일드카드 영입 효과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기존 강자의 독주가 계속될지, 새로운 팀이 정상에 오를지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가 완성된다.
2라운드가 끝난 뒤에는 쉴 틈 없이 세 번째 경쟁이 이어진다. 이번에는 서울 성수동이 글로벌 셀러들의 새로운 격전지가 된다. 트렌드와 팝업 문화의 중심으로 꼽히는 성수동을 배경으로 9개국 8개 팀이 또 다른 방식의 판매 경쟁에 뛰어들며 한층 치열한 승부를 예고한다.
앞서 '엑스 더 리그'는 1라운드에서 인도네시아가 압도적 매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각 국가들이 총력전을 펼친 2라운드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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