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의 2026년 활약이 대형 공연과 해외 투어로 이어진다.
로이킴은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는 보컬리스트에서 다른 아티스트의 곡을 만드는 창작자로 보폭을 넓힌 데 이어, 올 연말에는 데뷔 첫 KSPO DOME 공연을 열고 아시아 각지의 팬들을 찾아간다.
![]() |
| ▲로이킴 서울 공연 포스터./사진=DEUL |
올해 로이킴은 음악 안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불러 봄 - Bloom Again’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목소리로 명곡을 재해석했고, 동시에 여러 아티스트와 곡 작업을 진행하며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발휘했다.
임영웅의 ‘그댈 위한 멜로디’와 추영우의 ‘시간이 멈췄으면’에는 작사·작곡으로 참여했다. 이찬원의 ‘오늘은 왠지’에서는 노랫말을 맡았으며, 최근 김종국에게는 ‘한 번만 안아보자’를 작사·작곡해 선물했다. 자신의 앨범을 넘어 다른 목소리에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어내며 창작자로서 활동 범위를 넓힌 셈이다.
오는 10월에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2’를 통해 시청자들과도 만난다. 음반과 작곡 작업, 방송으로 이어진 활동은 연말 공연을 기점으로 또 한 번 확장된다.
로이킴은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서울 KSPO DOME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로이킴이 KSPO DOME 무대에 오르는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오랫동안 콘서트를 통해 공연 경험을 축적해온 만큼 이번 입성은 그동안의 성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KSPO DOME은 대규모 관객을 수용하는 국내 대표 공연장으로 꼽힌다. 로이킴은 매년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마침내 체조경기장까지 무대 규모를 키우게 됐다.
그 배경에는 꾸준한 흥행 기록이 있다. 로이킴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동안 연말 콘서트 전석 매진을 이어왔다. 일회성 흥행에 머물지 않고 매년 티켓 파워를 재확인하며 자신만의 공연 브랜드를 만들어왔다.
공연장에서 보여준 로이킴의 강점도 확실하다.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는 보컬을 중심으로 자신의 히트곡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성하고, 무대 사이사이 관객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공연의 밀도를 높여왔다. 노래와 소통이 함께하는 무대는 로이킴의 단독 콘서트를 대표하는 특징으로 자리 잡았다.
![]() |
| ▲로이킴 아시아 투어 포스터./사진=DEUL |
올해는 그 무대가 서울에서 끝나지 않는다. KSPO DOME 공연을 마친 뒤 2027년부터 아시아 투어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첫 해외 행선지는 홍콩이다. 로이킴은 1월 9일 MACPHERSON STADIUM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일주일 뒤인 1월 16일에는 태국 방콕으로 이동해 PHENIX GRAND BALLROOM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1월 30일에는 대만 타이베이 ZEPP NEW TAIPEI 무대에 오른다. 이후 2월 6일 일본 도쿄 TOYOSU PIT에서 공연하며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서울을 포함하면 총 5개 지역을 연결하는 일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꾸준히 성장시킨 콘서트 경쟁력을 해외 무대까지 본격적으로 가져간다는 점에서 로이킴에게 이번 투어가 갖는 의미는 크다.
그동안 로이킴은 음악의 감정을 온전히 전달하는 라이브를 중심으로 공연형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쌓아왔다. 대규모 퍼포먼스보다 목소리와 곡, 관객과의 교감을 앞세운 콘서트로 충성도 높은 관객층을 확보했고, 이는 4년 연속 매진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제 그 경쟁력을 아시아 시장에서 확인할 차례다.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로이킴표 감성 공연이 홍콩과 방콕, 타이베이, 도쿄에서는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이번 투어는 로이킴의 공연 커리어가 한 단계 확장되는 시점과 맞물린다. 연말 콘서트를 꾸준히 매진시키며 관객층을 넓혀온 그는 올해 KSPO DOME이라는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고, 그 흐름을 곧바로 해외 공연으로 연결한다.
가수이자 곡을 만드는 싱어송라이터, 방송에서 대중과 만나는 아티스트에 이어 아시아를 누비는 공연자로 영역을 넓히는 로이킴. 국내에서 차곡차곡 쌓은 라이브 내공과 티켓 파워를 앞세운 이번 투어가 그의 공연 커리어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지 주목된다.
한편 로이킴은 음악, 방송 그리고 SNS를 통해 공개되는 다양한 콘텐츠 등 웃음과 진지함을 오가는 다양한 활약 속 뜨거운 2026년을 보내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