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서지혜, 기억상실 속 의구심 증폭 '감춰진 진실은?'

K-Enter. / 이정근 기자 / 2026-04-17 08:03:11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리버스’ 서지혜가 기억을 잃은 이후, 자신을 약혼자라고 주장하는 고수를 향해 점점 의심을 키운다.

 

17일(금) 웨이브(Wavve)를 통해 베일을 벗는 오리지널 시리즈 ‘리버스’는 재벌가 별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묘진(서지혜)이 사고의 전말과 약혼자 준호(고수)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미스터리 복수극이다.

 

▲'리버스'./사진=웨이브

 

첫 공개되는 에피소드에서는 병원에서 눈을 뜬 묘진이 자신을 지키고 있던 준호와 마주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자신의 과거를 전혀 떠올리지 못하는 묘진에게 준호는 두 사람이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고 설명하며 안정을 취하도록 돕는다. 그러나 묘진은 설명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낯섦과 불안에 사로잡힌다.

 

준호 역시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서 답답함을 드러낸다. 그는 의료진에게 약혼자임에도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곁을 지키려 애쓴다. 하지만 사고 당시의 상황이나 묘진의 질문이 이어질수록 선뜻 답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의문을 남긴다. 이와 함께 묘진은 불길과 관련된 장면이 단편적으로 떠오르며 점점 공포에 잠식된다.

 

이후 묘진은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서 미묘한 이상 기류를 감지하고, 자신이 어떤 사건에 연루된 것은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결국 준호에게 극단적인 질문을 던지지만, 그는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선을 긋는다. 오히려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태도는 두 사람 사이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기억의 공백 속에서 진실에 다가가려는 묘진의 여정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리버스’ 1, 2회는 17일 오전 11시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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