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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화폐와 달러/사진=연합뉴스 제공 |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24일 새벽에 다시 5000만원선을 회복했다. 23일엔 굳건한 지지선인 5000만원이 붕괴된 바 있는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다시 회복한 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전 5시 40분 현재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50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비슷한 시간 4975만원에 거래된 것에 비하면 다소 회복한 시세다. 비트코인은 지난 22일 같은 시간대 5126만원에 가격을 형성했지만 23일엔 미국 나스닥 시장 폭락과 함께 가격이 크게 떨어진 바 있다.
그러나 24일엔 다소 충격에서 벗어난 모양새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은 그동안 5000만원대를 지지선으로 5100만원대에서 오르내리는 양상을 보여왔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비슷한 시간대에 21일 5134만원, 20일 5137만원에 거래를 형성한 바 있다.
동일 시간대로 추적해서 비트코인 시세를 살펴보면 업비트에서 19일엔 5100만원, 18일엔 5063만원, 17일 5045만원, 16일 5064만원, 15일 5006만원, 14일 5181만원, 13일 5000만원, 12일 5107만원, 11일 5367만원, 10일 5316만원, 9일 5361만원, 8일 5400만원, 6일 5600만~5700만원대에서 움직인 바 있다.
이더리움 역시 24일 업비트에서 전날보다 다소 오른 37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3일 비슷한 시간 371만원에 비해 2만원가량 오른 시세다.
이더리움은 22일 376만원을 비롯해 21일엔 382만원, 20일 384만원, 19일엔 377만원, 18일 382만원, 17일 380만원, 16일 379만원, 15일 376만원, 14일 388만원, 13일 378만원, 12일 382만원, 11일엔 409만원, 10일엔 404만원에서 가격이 형성된 바 있다.
국내 두 번째 규모 가상화폐거래소인 빗썸에서 국내 대표 가상화폐인 위믹스는 456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4596원에 비해 30원 또 하락한 시세다. 위믹스는 최근 소폭이나마 계속해서 가격이 하락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위믹스는 비슷한 시간대에 빗썸에서 22일 4725원을 비롯해 21일 4756원, 20일 4800원, 19일 4773원에 거래된 바 있다. 또한 18일엔 4882원, 17일 4833원, 16일 4919원, 15일 4975원, 14일 5275원, 13일 4803원, 12일 4864원, 11일 5275원, 10일 5300원, 9일 5345원, 8일 5425원, 7일 5500원에서 거래가 형성된 바 있다.
페이코인은 이 시간 현재 빗썸에서 전날 가격과 같은 846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세는 전날과 같지만 거래금액이 3억원에 불과할 정도로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페이코인은 22일엔 871원에 시세를 형성하며 거래금액이 114억원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거래량을 보인 바 있으며 23일에도 12억원 정도의 거래량을 형성했다. 페이코인은 평상시 6억원 수준에서 거래됐다.
페이코인의 가격을 살펴보면 21일엔 855원, 20일 875원, 19일 833원, 18일 832원, 17일 836원, 16일 837원, 15일 826원, 14일 835원, 13일 832원, 12일 806원, 11일엔 881원, 10일엔 884원, 9일 905원, 8일 910원, 7일 900원, 6일 970원에 가격이 형성된 바 있다. 페이코인은 지난 4일 같은 시간엔 1029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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