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안전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 |
▲에어서울 패밀리데이에 참가한 에어서울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에어서울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에어서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본사에서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하며 가족친화 경영 강화에 나섰다.
에어서울은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과 자녀 20여 명이 참석해 부모의 근무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ESG 활동, 안전교육, 항공기 운항에 대한 이해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됐다. 자녀들은 ▲업사이클링 모빌 만들기 ▲응급처치 실습 ▲운항 승무원 직무 체험 ▲모형 항공기 제작 ▲에어서울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 참가 임직원은 “아이에게 직접 일터를 보여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녀 역시 “아빠 직장이 궁금했는데 와보니 재밌었고, 비행기에 대해 배운 시간이 가장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