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추석 당일 오후 신한카드 온·오프라인 결제가 안돼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경부터 온라인결제, 실물카드,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 등에서 결제 오류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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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8시부터 신한카드 온라인 결제, 오프라인에 오류가 발생했다/사진=연합뉴스 |
신한카드는 전산센터 서버 오류를 파악하고 복구작업에 나섰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 승인 시스템에 장애가 있어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연휴 기간 갑작스러운 결제 오류에 이용자들은 불편을 호소했다.
마트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려던 이용자들은 "어 왜 안되지", "한도 다 됐나"라며 당황하는 일들이 벌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이용자들은 “휴게소에서 결제가 안 돼 당황했다”, “삼성페이도 안 돼서 결국 다른 카드로 결제했다” 등 경험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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