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소속 아티스트 - 대형 유통사 연계, 신진 뮤지션 등용문... 음악 창작소 모범사례로 꼽혀
- 뉴트로 하이브리드 팝 장르를 선보인 ‘트레봉봉’ 음원 발매를 끝으로 6개월 대장정 마무리
![사진: 음반 제작지원 사업 선정 뮤지션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우든, 푸르던스, noovv(누브), 트레봉봉, BADLAMB(배드램), OHCHILL(오칠) [제공 = 마포문화재단]](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11202/p179590304355835_815.jpg)
마포문화재단(대표 송제용)이 운영하는 서울마포음악창작소 <음반 제작지원 사업> 선정뮤지션들의 다양한 음원이 12월 4일을 마지막으로 스트리밍 음원 사이트를 통해 모두 공개된다.
서울 대표 음악 창작 플랫폼인 서울마포음악창작소의 <음반 제작지원 사업>은 마포문화재단과 CJ ENM이 대한민국 음악 시장 발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6월 공모를 진행하여 21: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6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팀들에게는 음원 제작 뿐 아니라 영상 콘텐츠 제작,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 인터뷰와 같은 홍보 마케팅 지원과 함께 지니뮤직, 워너뮤직 등 대형 유통사를 통한 음원 유통까지 지원하였다.
10월 다채로운 밴드 사운드가 돋보인 싱어송라이터 [이우든]의 ‘여름이었다.’를 시작으로, 11월에는 혼성듀오 [푸르던스]의 경쾌한 록 드럼 비트가 돋보이는 신스팝 ‘rain rain’, 실력파 R&B 싱어송라이터 [noovv(누브)]의 절제미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잠깐이면 돼’, 2020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 <최우수 록 노래>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혼성 듀오 [OHCHILL(오칠)]의 서정적인 기타와 강렬한 드럼 연주가 돋보이는 곡 ‘God Diver’, 2021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에 노미네이트된 혼성 록 밴드 [BADLAMB(배드램)]의 ‘정오의 순간(Noon Moment)’까지 총 5개 팀의 곡이 발매되었다.
오는 12월 4일에는 마지막으로 뉴트로 하이브리드 팝이라는 장르로 대중과 평단에 극찬을 받은 [트레봉봉]의 ‘내일 뭐해’가 발매될 예정이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서울마포음악창작소 <음반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의 음원을 소개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 내년에도 더 기회를 확대해 많은 뮤지션을 소개 하겠다.”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마포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각 장르의 개성 있는 음원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트레봉봉의 '내일 뭐해' 앨범 커버 [제공 = 마포문화재단]](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11202/p179590304355835_347.jpg)
[소셜밸류= 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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