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플랫폼 '비만주치의 같이건강', 11월 중으로 베타서비스 시작 예정

OTT / 허상범 기자 / 2021-11-22 15:41:40
- 비만환자에 대한 이해와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건강플랫폼 '비만주치의 같이건강'
- 간단한 신체 정보 입력만으로 비만 위험도 뿐만 아니라, 비만치료법과 치교 과정도 알려줘
- 김유현 대표, "신뢰도 높은 콘텐츠들을 통해 더 많은 비만인들이 건강을 찾아갈 수 있게 돕고 싶다"
사진: '비만주치의 같이건강'의 김유현 대표 [제공 = 비만주치의 같이건강]
사진: '비만주치의 같이건강'의 김유현 대표 [제공 = 비만주치의 같이건강]

의사들이 비만환자를 위해 만든 환자교육 콘텐츠를 모아 볼 수 있는 건강정보 플랫폼 ‘비만주치의 같이건강’이 11월 중으로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한 만성질환 비만은 질환과 치료과정에 대해서 비만환자가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진료시간의 한계로 충분한 교육이 제공되기가 어렵다. 비만주치의 같이건강은 그 한계를 의사들이 만든 환자교육 콘텐츠로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비만주치의 같이건강'은 비만환자들이 체중, 키, 허리둘레를 입력하여 비만으로 인한 동반질환 위험도를 계산할 수 있으며, 그 위험도에 맞춰 분석된 비만치료법과 치료 과정에 대한 환자교육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환자교육 콘텐츠의 경우 의사들이 직접 설명하는 영상을 제공한다.


비만주치의 같이건강 김유현 대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고도비만인으로 현재 꾸준히 비만치료를 받으며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온라인에 다양한 비만 관련 정보들이 있지만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만드는 방법들과 장기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이 혼재되어 있다. 비만전문교육을 받고 비만치료를 하고 있는 의사들이 환자들을 위해서 만든 신뢰도 높은 콘텐츠들을 통해 더 많은 비만인들이 건강을 찾아갈 수 있게 돕고 싶다’라고 전했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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