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선 진출자 10명의 작품은 울산국제아트페어 특별전에서 확인 가능
![사진: 금상, 김지효 작가 작품 [제공 = 울산국제아트페어]](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11115/p179590298067330_282.jpg)
김지효(25) 작가가 ‘제1회 New MICE, New Artist 2021 울산신진작가공모전’ 금상으로 당선되었다. 은상으로는 김지윤(24), 동상으로는 최민영(31) 작가가 당선되었다.
김지효 작가의 작품은 캔버스에 테이프를 활용한 독창적인 방식으로 일상의 풍경과 자연을 낯설게 표현하며 심사위원의 주목을 끌었다. 김지윤 작가는 직사각형의 형태를 깬 캔버스와 심플한 색 구성으로 현대인의 공허를 다룬 작품으로, 최민영 작가는 최근 트렌드에 맞는 일본 만화적 기법과 함께 섬유를 활용한 작품으로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수상자는 상패와 함께 부상을 받게 되며, 수상자 포함 본선진출자 10명의 작품은 12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울산국제아트페어에 특별 전시를 갖는다.
‘제1회 New MICE, New Artist 2021 울산신진작가공모전’은 울산의 마이스 산업의 발전과 울산 미술계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울산국제아트페어가 주최했다. 울산국제아트페어는 앞으로도 공모전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울산 미술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울산국제아트페어는 울산 지역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최초의 아트페어이다. 총 5개국 80여 개의 갤러리가 참여하며, 400여 개의 참여 작가와 1,500여 점의 작품이 나올 예정이다. 아트테크를 포함한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 과학 속에서 예술을 포착하는 아트인사이언스 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인터파크와 네이버를 통해 얼리버드 2차 예매가 진행 중이며, 현장에서도 입장권이 구매 가능하다.
![사진: 은상, 김지윤 작가 작품 [제공 = 울산국제아트페어]](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11115/p179590298067330_188.jpg)
![사진: 동상, 최민영 작가 작품 [제공 = 울산국제아트페어]](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11115/p179590298067330_220.jpg)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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