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사두, 사두, 사두>는 주제 작가의 에세이다.
책은 휴직을 결심하고 명상 수련을 하기 위해 명상 센터로 떠난 주제 작가의 이야기를 담았다.
하루가 일 년과도 같은 명상 수행 기간 동안 작가가 느꼈던 마음의 소란과 신비에 대한 솔직하고 재밌는 이야기들이, 명상 센터에 들어가서 나오기까지의 시간이 챕터별로 구성되었다.
작가는 말한다.
"책을 읽어나가는 동안 저와 함께 명상 수련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실 거예요. 이 책을 읽으신 독자분들께서 지친 마음을 잠시 내어놓을 곳으로 명상을 떠올릴 수 있기를, 자신에게 기회를 내어 주시기를 바라요!"
주제 작가의 에세이 <사두, 사두, 사두>는 인디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인디펍]](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10923/p179590277498174_225.jpg)
저자 소개
저자: 주제
가만 생각해보니 십사 년째 제대로 일을 쉬어본 적이 없던 사람. 어떻게 살면 좋을까 우물쭈물하는 데만 매일 두 시간씩 착실히 흘려보내며 어디로 가는지 목적지를 모르겠는 기차 끝에 매달려 일만 하던 사람. 늘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했지만 단 한 번도 이렇게 생활하는 게 꿈은 아니었는데! 큰일 났다. 이제는 불안하지 않은 상태가 어떤 것이었는지 잊어버렸다. 이대로는 종착지에 도착해도 행복할 수 없을 것 같다. 사무실에 꼼짝없이 붙들려 앉아 수모를 견디던 어느 날 문득 어느 명상하는 자리 한 곳에 가부좌를 틀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이 떠올랐다. 상상 속 그 모습은 더없이 깨끗하고 가벼워 그길로 그 사람은 명상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목차
프롤로그
하루 · 아마 부처님도 그렇게는 못할 걸?
이틀 · 전과 같은 식으로는 도저히
사흘 · 진짜 나한테 티베트인의 피가 흐르나?
나흘 · 샘, 미리 말을 하셨어야죠 진짜
닷새 · You are fortunate
엿새 · 처음 느낀 이상하게 아프고 따가운 마음
이레 · 이제 더는 갈망하지 않으리
여드레 · 이 말을 듣기 위해
아흐레 · 너는 자격지심이 너무 많다
열흘 아침 · 가끔 자신만을 위한 휴식을 갖는 개미
열흘 점심 · 샘은 복 받은 사람인 걸 모르는갑네
열흘 오후 · 내가 나에게 가장 그런 사람
열흘 저녁 · 고엔카 체험
열 하루 · 사두, 사두, 사두
에필로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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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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