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디어아트: 다빈치의 꿈’展 그랜드 오픈

영화 / 김미진 기자 / 2021-09-07 13:39:11
사진: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디어아트전 전시 현장 
사진: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디어아트전 전시 현장

8월 20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의 개점과 맞춰 개관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디어아트: 다빈치의 꿈(Leonardo da Vinci Media Art : Dream of Davinci)’展이 9월 9일 새롭게 단장해 그랜드 오픈을 맞는다.


기존에 있던 전시 콘텐츠를 강화하고 체험형 공간, 아트샵까지 개점할 계획이다. 당시 국내 최대 규모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해외에 소장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미디어로 재탄생한 미디어 작품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번 전시를 위해 만들어진 몰입형 미디어아트관에선 레오나르도의 작품을 40분 동안 감상할 수 있으며 미디어와 사운드로 에워싸진 공간은 장관을 이룬다.


이번 전시의 콘셉트와 기획을 맡은 이탈리아의 ‘아트 미디어 스튜디오(art media studio)’의 빈첸조(Vincenzo) 감독은 이 공간이 갖는 힘은 관람객이 작품으로 채워진 공간에 머무르는 동안 작품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공간에 체류한 많은 관람객들은 공간 전체에 분사되는 작품에 압도당하며 작품 속으로 들어가는 몰입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트샵은 전시 관련 상품을 포함해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꿈꾸는 신진 작가의 섹션도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아트샵은 다양한 상품과 작가들의 작품, 아트 프린트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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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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