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 코로나 시대의 슬기로운 독서 생활 즐기기”

공공기관 / 권호 기자 / 2021-08-26 00:20:00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동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이 행사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강동도서관(관장 김기애)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코로나 시대의 슬기로운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참여형 온·오프라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일상 속에서 서로 위로하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독서 이벤트와 강연, 공연 등 총 37건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동도서관에서는 9월 1일부터 ▲그림책 원화 및 프로그램 작품 전시▲강동문인회 이혜선 시인과 함께하는‘시를 읽는 즐거움’ ▲ 동네책방 탐험 ▲ 지역주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두 배로 대출’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9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작가의 클래식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감동적인 연주가 어우러진 렉처 콘서트가, 9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에는 실버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미디어 활용 수업인‘나와 세상을 바꾸는 미디어’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동도서관 김기애 관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한 지역주민과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준비한 행사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깨 펴고, 가슴 펴고, 책을 펴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강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셜밸류= 권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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