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루하(RUHA), 'Stronger'로 가요계에 노크

전시·박람 / 허상범 기자 / 2021-07-07 13:32:28
사진: 가수 '루하' 
사진: 가수 '루하'

신인가수 루하가 그녀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Stronger'를 발표한다.


'Stronger'는 현재 유럽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일렉트로 댄스에 복고적인 사운드를 믹스한 팝으로 현실과 이상의 괴리 속에 방황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의 굴레에 매몰되지 말고 오늘,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루하는 “어려도 힘든 순간을 맞이하는 건 똑같다. 그때마다 제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가수들의 음악을 듣고 많은 위로를 받았다. 그래서 삶이 버겁고 힘든 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를 주는 노래를 부르기로 결심하게 됐다”며 “피디님께서 이러한 제 이야기를 들으시고 'Stroger'의 가사를 완성해 주셨다”라고 전했다.


사진: 가수 '루하'
사진: 가수 '루하'

루하는 패션산업디자인 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재원으로 이번 싱글 앨범의 자켓을 직접 디자인했다. 또한 요즘 트렌드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촬영으로 'Stronger'뮤직 비디오를 제작했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인 자미 소울은 “아티스트의 가치관과 음악적 정체성을 존중하여 기획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사소한 것 하나하나 서로 상의하고 합의하여 음악 스타일이나 메시지를 신중하게 결정했다. 그 결과 아티스트와 창작자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가 완성됐다”라고 말했다.


자미 소울은 색소폰 연주가로 국내 유명 가수들의 앨범과 공연에 참여하고 있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다. 그는 또 작곡가로써 최근까지 꾸준히 곡을 만들어 신인가수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루하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troger'는 7월 7일 정오에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배포된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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