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완 우리은행장, 추석 연휴 비상상황실 현장 점검

금융·증권 / 황동현 기자 / 2025-10-06 23:07:06
설연휴 이어 연휴 비상 대응태세 직접 살펴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 본점 관제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인력들을 격려하고, 연휴기간 전산 및 고객응대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설연휴 이어 연휴 비상 대응태세를 직접 살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상상황실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6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우리은행 본점 관제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인력들을 격려하고, 연휴기간 전산 및 고객응대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상황을 점검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이번 점검은 긴 추석 연휴로 인해 자동이체, 카드대금 결제 등 예약 거래가 10일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라, 금융거래 지연이나 전산 장애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점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정진완 행장은 중구에 소재한 본점 비상상황실을 시작으로 상암의 IT비상대응상황실과 우리W타워 고객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비상근무 인력들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전산 및 고객응대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정전 및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전원 공급을 유지하는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 운영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정진완 행장은 “고객들이 연휴 기간에도 불편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며 “예상치 못한 장애나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특히 정보보호와 IT보안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연휴 기간 동안 IT, 고객센터 등 주요 부문에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금융서비스 안정성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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