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안전 위해 데이터센터에 전원공급 어려워…복구 지연

뉴스 / 소민영 기자 / 2022-10-15 22:16:46
▲15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 판교 캠퍼스 A동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카카오가 화재로 인해 차단된 서비스를 2시간 안에 모두 복구할 것이라며 저녁 7시쯤 발표했지만 안전과 관련해 데이터센터에 즉시 전원공급이 어렵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경기도 판교에 있는 SK C&C 데이터센터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가 오후 3시 30분쯤부터 지속적으로 장애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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