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침공] 러시아 군, 우크라이나 피난민에 미사일 발사 살해

뉴스 / 이승우 기자 / 2022-04-08 19:51:06
로켓포로 우크라이나 기차역의 피난민 공격
30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100여명이 중경상
사망자중 어린이, 노인과 여성
▲우크라이나 부차시에 즐비한 민간인 사체/사진=CNN뉴스

 

[소셜밸류=이승우 기자] 러시아 군이 로켓포로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공격, 30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10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망자중 어린이, 노인과 여성인 것으로 밝혀져 러시아 군의 잔혹행위에 전 세계가 경악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NCC는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 경찰은 안전한 지역으로 피난을 떠나기 위해 동부 크라마토르스크의 기차역에서 대피중인 시민과 열차를 향해 러시아의 집중 미사일 공격으로 포탄이 터져 그 자리에서 약 30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오늘 러시아가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로켓은 수백 명의 사람들이 대피 열차를 기다리고 있던 임시 대기실을 강타했다.

 

우크라이라는 이것은 러시아가 오직 하나의 목표를 위해 민간인 우크라이나인을 잔인하고 야만적으로 살해를 즐기고 있는 분명한 증거라고 분노했다.

 

Kramatorsk 기차역은 Donbas 지역에서 민간인을 대피시키는 중요한 지역이다.

 

경찰은 현재 현장에서 사상자에 대해 구명할동과 화재진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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