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현대인들의 마음 건강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출간

문학 / 소민영 기자 / 2023-07-26 17:37:33
▲밀리의 서재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허규형 원장의 인문심리 교양 도서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의 전자책 단행본을 밀리 오리지널로 출간했다./사진=밀리의 서재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밀리의 서재가 ‘先 연재 後 출간’ 트렌드를 올해에도 이어 진행한다.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허규형 원장의 인문심리 교양 도서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의 전자책 단행본을 밀리 오리지널로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는 유튜브 ‘뇌부자들’ 채널 운영자 허규영 원장이 지난 2022년 밀리의 서재에서 총 5개월 동안 20회에 걸쳐 연재했던 ‘오늘부터 새로운 마음과 시선’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바쁜 현대인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다루고 내 마음을 보살피는 동시에 타인과 유연한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또한 저자인 허규형 원장이 실제로 겪은 고민을 책에 녹여내 독자로 하여금 누구나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큰 위로를 전한다.

이번 도서에는 ▲내 마음은 나도 몰라요 ‘감정과 기분’ ▲MBTI만으로는 나를 말할 수 없어서 ‘성격 유형 검사’ ▲사회생활은 두 번째 자아가 해요 ‘페르소나와 억압’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더니 ‘자기 의지와 그 외의 것’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는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8월 종이책 출간부터 오디오북, 도슨트북과 오브제북 등 다양한 형태의 멀티 콘텐츠로도 제작하여 독자들을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밀리의 서재 김태형 출간사업본부장은 “밀리의 서재는 독자들의 반응을 빠르게 살펴볼 수 있어 흥행 가능한 콘텐츠 발굴에 확실히 유리한 면이 있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先 연재 後 출간’ 트렌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오리지널 IP 확보는 물론 전자책, 종이책, 오디오북 등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다양한 형태의 독서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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