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게임과 아트가 하나로…예술의전당서 10일부터 아트전 무료 전시

라이프 / 소민영 기자 / 2022-12-09 17:28:54
▲예술의 전당에서 공개될 넥슨의 '게임 아트전' 내부의 모습/사진=소민영 기자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넥슨은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영웅전 등 자사 게임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캐릭터, 배경 등을 소개하는 ‘게임 아트전’을 선보인다.


넥슨이 오는 10일부터 1월 29일까지 국내 대표 문화예술 공간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넥슨 게임아트전 ‘넥스테이지(Nextage)’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넥스테이지는 자사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작품 115여 점을 공개한다.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 넥슨의 대표적인 인기 IP부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마비노기 모바일, 프라시아 전기 등 출시 준비 중인 신작까지 총 15종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은 몽한적이고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관람객이 게임 속 세상에 들어와 캐릭터와 마주하고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작품 및 전시관을 멀티미디어로 구성했으며 LG전자가 영상기기 일부를 지원했다.

 

▲게임 캐릭터를 소개하는 영상/사진=소민영 기자


게임 캐릭터가 본인을 소개하는 목소리도 들리게 했으며 전시 공간에서 게임속에 들어와 있는 듯하게 공간을 연출했다.

이번 넥스테이지는 전시 기간동안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해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 자사 게임 캐릭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넥슨은 1월 중 넥스테이지 현장 이벤트로 ‘게임 아트디렉터와의 대화’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넥스테이지 아트디렉터와 전문 모더레이터가 참여해 게임아트와 전시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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