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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홍콩의 조별리그 경기 모습/사진=연합뉴스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4강에 진출했다.
여자 하키는 3일 중국 항저우 공슈캐널 스포츠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키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말레이시아를 5-0으로 완파하며 4강으로 올라섰다.
여자 하키는 3승 1무(승점10점)으로 인도가 조 1위로, 대한민국이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 오는 5일 B조 1위와 4강전 승부를 치를 예정이다.
B조 순위는 이날 저녁에 열리는 일본(3승)-카자흐스탄(1승 2패), 중국-태국(이상 2승 1패) 경기 결과에 따라 정해지는데, B조 1위로 일본과 4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 여자하키는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4위에 그쳐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둘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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