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 ‘범죄도시 2’, 코로나19 이후 최다 관객 기록…극장가 웃음꽃 활짝

영화 / 소민영 기자 / 2022-05-26 17:02:13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 누적 관객수 451만3천여 명 기록
계속된 흥행작으로 극장가도 27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설 듯
▲범죄도시2 포스터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코로나19 이후에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누적 관객수 451만3천여 명을 기록하며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


범죄도시 2는 개봉 이후 매일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개봉 8일째인 전날 관객 34만2천여 명으로 집계된 자료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26일 발표했다.

범죄도시 2의 누적 관객수는 451만3천여 명인데, 지난 2020년 8월에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이하 '다만 악')의 435만명으로 앞서 최고 관객수를 기록한 바 있다.

극장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이 늘어나고 전작에서 큰 인기몰이를 한 범죄도시가 두 번째 이야기를 내놓은 것과 맞물려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달 초 닥터 스트레인지 2가 개봉해 흥행에 성공하는 등 흥행작이 잇따르면서 이달 영업실적이 27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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