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브릿지, 경상권역 본부장 위촉식 개최…지역 전시·작가 발굴 확대 나서

K-Art / 소민영 기자 / 2026-04-03 16:28:11
▲(왼쪽부터) 장개원 작가, 아트앤브릿지 양정석 대표, 이정화 작가가 경상권역 본부장 위촉식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아트앤브릿지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아트앤브릿지가 경상권역 미술 네트워크 확대와 지역 미술문화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아트앤브릿지는 지난 2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김결희아트샵에서 경상권역 본부장 위촉식을 열고, 경남권역 본부장에 이정화 작가를, 경북권역 본부장에 장개원 작가를 각각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경남권역 본부장으로 위촉된 이정화 작가는 부산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부산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지역 미술계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작가다. 경북권역 본부장으로 위촉된 장개원 작가는 막사발을 소재로 따뜻했던 기억과 정서를 시각화한 작품세계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위촉은 아트앤브릿지가 운영하는 리뷰 리워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 전시와 작가, 작품 정보를 보다 촘촘하게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함이다. 두 본부장은 앞으로 각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 소식과 작품 정보를 아트앤브릿지 플랫폼에 등록하고, 지역 미술 현장의 흐름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아트앤브릿지는 아트앤브릿지뉴스 플랫폼을 통해 지역의 전시 소식은 물론 작가와 문화예술 인물 정보까지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수도권 중심으로 쏠리기 쉬운 미술 정보 유통 구조를 보완하고 지역 미술계의 가시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위촉을 계기로 지역 작가와 전시공간, 관람객을 연결하는 접점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망 작가와 전시가 보다 넓은 대중에게 소개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지역 미술시장의 저변 확대와 문화 향유 기회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정보 축적이 가능해지면서 지역 미술계의 기록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정석 아트앤브릿지 대표는 “지역의 유능한 작가분들을 경상권역 본부장으로 위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지역의 전시와 작가, 작품에 대한 살아 있는 정보를 플랫폼에 충실히 담아냄으로써 지역 미술의 가치와 가능성을 더 널리 알리고, 작가와 대중이 더욱 가까이 만나는 건강한 미술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앤브릿지는 오는 6월 17일부터 롯데마트 송파점 엠아트센터에서 일상 속 미술품 감상과 합리적 구매를 결합한 ‘아트바겐 2026’을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6일부터 이며 아트앤브릿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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