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카테고리 전년 대비 40% 이상의 성장률 기록
식품 포함 전 카테고리 성장, 한국 제품 경쟁력과 소비자 경험 강화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알리익스프레스는 신세계·알리바바 합작법인(JV) 설립 후 처음 맞이하는 연중 최대 쇼핑 행사 ‘11.11 광군제’가 본격 개막했다고 12일 밝혔다.
‘11.11 광군제’는 오는 19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한국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실용적인 상품과 생활 밀착형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구성돼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형 광군제’로 꾸며졌다.
![]() |
| ▲ 알리익스프레스가 연중 최대 쇼핑 행사 ‘11.11 광군제’를 본격 개막했다./사진=알리익스프레스 제공 |
특히 1만1111원부터 시작되는 한정 특가 상품과 함께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신선식품·생활용품·전자제품 등을 선보여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프로모션 시작 후 첫 24시간 동안 국내 셀러들의 전체 거래액(GMV)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식품, 홈·가든, 뷰티·헬스, 유아·키즈, 패션·액세서리 등 주요 카테고리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고, 특히 식품 카테고리는 전년 대비 4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자동차용품·부품·액세서리(10배 이상) ▲모터사이클용품·부품(8배 이상) ▲완구·취미용품(4배 이상) 등 신흥 카테고리가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또 ▲스포츠화(7배 이상) ▲의류·패션액세서리(3배 이상) ▲스포츠·엔터테인먼트(3배 이상) 등 스포츠 및 패션 관련 카테고리도 강세를 보였다.
특히 컴퓨터·태블릿을 중심으로 한 30개 상품이 첫 24시간 동안 각각 10만 달러(약 1억4600만원) 이상의 GMV를 달성했다. 이번 광군제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리익스프레스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