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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와 플로(FLO)가 ‘듣는’ 독서 시대를 맞아 오디오북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사진=밀리의 서재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밀리의 서재와 플로(FLO)가 ‘듣는’ 독서 시대를 맞아 오디오북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
국내 최대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드림어스컴퍼니의 오디오 오픈 플랫폼 플로(FLO)는 ‘오디오북 콘텐츠 상호협력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밀리의 서재는 플로에게 인기 오디오북 콘텐츠를 제공하고, 플로는 ‘밀리의 서재 X FLO’ 전용관을 통해 플로 이용자에게 더욱 풍성한 오디오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이번 ‘오디오북 콘텐츠 상호협력 업무제휴’는 밀리의 서재에게는 오디오북 콘텐츠 플랫폼 확장을 가져오고, 플로에게는 차별화된 오디오북을 제공해 콘텐츠 다양성을 높이는데 의미가 있다.
‘리의 서재 X FLO에서 오는 5월까지 총 24권의 오디오북이 공개되며, 매주 2종씩 만나볼 수 있다. 오디오북은 인문부터 자기계발, 에세이, 소설, 경제경영, 부모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현재 플로에는 명쾌하게 생각하고 정리하며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복주환의 생각정리스킬, 미국 2개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저자의 모닝 루틴법을 담은 김유진의 나의 하루는 4시 40분에 시작된다, 어떤 문제든 대화할 수 있게 돕는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금융 문맹 탈출법을 풀어낸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세상을 읽는 힘이 되어주는 경제 이야기를 전하는 토리텔러의 세상 친절한 경제상식, 고전 평론가 고미숙 교수가 읽어주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고전·인류·사회 편까지 6편의 오디오북을 공개했다.
밀리의 서재 김태형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제휴는 독서 장벽을 낮추려고 다양한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시도하는 밀리의 서재와 오디오 오픈 플랫폼을 지향하는 플로의 가치관이 일치해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밀리의 서재는 향후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읽는 독서에서 듣는 독서 시대로 향하는 시기에 리딩기업이 될 수 있도록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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