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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충성고객 100명에게 FC바르셀로나 경기 1등석 티켓 제공 |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충성 고객과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3만석을 증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일등고객 100명에게는 200매의 1등석을 제공했다. BBQ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21개월 동안 BBQ 앱을 통해 치킨을 구매한 고객 상위 100명에게 한 명당 두 매의 티켓을 줬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이들 충성 고객 100명은 이 기간에 평균 66.9마리를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 고객은 누적 멤버십 포인트가 6만5292포인트로 집계됐다. BBQ는 주문 금액의 2%를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하고 있어 300만원 이상 결제한 것으로 보인다.
BBQ는 100명의 충성 고객과는 별도로 다음 달 20일까지 1주일마다 가장 많이 주문한 고객 20명을 선정해 일등석 티켓을 두 매씩 증정한다. 매주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미당첨 고객의 경우 이날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최다 주문 고객 200명을 별도로 선정해 티켓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BBQ 앱에서 치킨을 주문하거나 친구를 초대하면 티켓과 사이드 메뉴 등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
당첨 결과는 BBQ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BBQ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자체 앱을 통해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경기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고 전했다.
FC바르셀로나는 다음 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경기를 진행하고, 오는 8월 4일에는 대구FC와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경기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는 BBQ는 상암 경기장의 6만4천석 중에서 3만석을 고객과 가맹점주 등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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