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콩즈의 펑크비즘, 팬덤스튜디오와 함께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 RWA 프로젝트 진행

방송·연예 / 이동신 기자 / 2024-12-31 03:49:57
▲이미지=펑크비즘 제공

 

[소셜밸류=이동신 기자] 펑키콩즈의 펑크비즘이 팬덤스튜디오와 손잡고 전설적인 가수 마이클 잭슨을 기리는 헌정곡 앨범을 RWA(Real-World Asset)로 발행한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 금융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는 RWA 시장에서 예술적 가치를 토큰화하는 혁신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앨범에 실릴 모든 헌정 곡은 아티스트들의 레이블과의 계약 관계에 따라 2025년 내 동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참여자 중에는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프로듀서로 알려진 로드니 저킨스도 있다. 그래미상을 네 차례 수상한 그는 전 세계적으로 1억 6천만 건 이상의 판매 기록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 중 3곡을 프로듀싱하며 헌정곡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그래미상을 수상한 유명 프로듀서 네프유와 마이클 잭슨과 친밀한 관계를 맺었던 아일랜드 출신 음악 기업가인 패디 더닝도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인사로는 시나위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며 한국 헤비메탈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손성훈 디렉터가 참여한다.

팬덤스튜디오의 황종욱 대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다. 그룹 JYJ의 월드투어와 앨범 기획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력이 있다. 황 대표는 "세계적인 프로듀서들과 협력하며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을 준비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 앨범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현기 펑크비즘의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음악 발매를 넘어 세계적인 아티스트에 대한 헌정 의식에 창의적 기술과 새로운 예술적 유산을 융합하는 혁신적인 시도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블랙록 CEO가 미래에 ‘모든 것이 토큰화될 것’이란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 바 있는데, 평크비즘은 ‘불합리한 사회에 저항하는 모험가들’이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펑키콩즈 NFT 홀더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WA 시장은 블랙록과 같은 글로벌 금융 대기업도 집중하고 있는 분야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펑크비즘은 NFT 이상의 가치와 가능성을 RWA로 구현하고 관련 시장의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현재 펑크비즘은 RWA 컨소시엄을 통해 네이버 클라우드, 이촌회계법인, 새시대회계법인, 정동회계법인, 인도네시아 석세스 아타 만디리 금융회사 등과 협력하고 있다. 법무 자문은 법무법인 광장과 세움이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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