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닉무브먼트, 기술보증기금 혁신 스타트업 창업기업 선정… 50억원 투자·보증 연계 지원

K-Content / 박완규 기자 / 2026-09-14 16:09:53
기술 기반 Space OS ‘IconicHADA’와 경험형 리테일 플랫폼 ‘틈결’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
공간 운영 실감콘텐츠 송출 및 운영 시스템 IconicHADA 와 IP 기반 Experience Retail 양대 성장축
▲ 아이코닉무브먼트 제공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경험형 리테일 기업 아이코닉무브먼트는 기술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창업기업으로 선정돼 약 50억원 규모의 투자·보증 연계 지원 기반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코닉무브먼트는 콘텐츠 제작 및 실감형 공간 구축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기업으로, 현재는 공간 내 콘텐츠와 디지털 하드웨어, 운영 시스템을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는 Space Operating OS 사업과 IP·상품·공간을 결합하는 Experience Retail 사업을 양대 성장축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회사는 이번 지원을 성장 재원으로 활용해 자체 개발한 공간 운영 SaaS ‘IconicHADA(아이코닉하다)’의 B2B 공급 확대와 경험형 리테일 플랫폼 브랜드 ‘틈결(TEUMGYUL)’의 글로벌 사업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이코닉무브먼트가 자체 개발한 IconicHADA는 공간 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웹 기반으로 원격 통합 제어할 수 있는 Space Control SaaS다.

LED, 프로젝터 등 다양한 디지털 하드웨어의 통합 제어부터 다중 디스플레이 콘텐츠 송출 및 스케줄링, 운영 상태 모니터링, 콘텐츠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실감형 공간 산업의 단발성 구축 프로젝트 중심 사업 구조를 SaaS 라이선스와 유지관리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반복 매출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

향후 아이코닉무브먼트는 국내 공공·민간 실감형 공간뿐 아니라 해외 프로젝트까지 IconicHADA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AI 기반 콘텐츠 생성 및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공간 운영 효율성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B2C 영역에서는 아이코닉무브먼트가 운영하는 ‘틈결(TEUMGYUL)’을 중심으로 글로벌 Experience Retail 사업을 확대한다. 틈결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리테일 브랜드가 아니라 IP를 재해석하고 큐레이션해 공간·체험·상품·콘텐츠를 하나의 소비 경험으로 연결하는 Experience Retail 플랫폼 브랜드다. 아이코닉무브먼트는 이를 통해 ‘Viewing → Participation → Consumption → Lifestyle’로 이어지는 다층적인 고객 경험을 구축하고, IP 로테이션을 통해 반복 방문과 지속적인 소비가 발생하는 리테일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 5월 서울 성수에 틈결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이후 자체 상품 개발과 IP 기반 상품 판매를 본격화했으며, 글로벌 유통 채널을 통한 해외 판매와 글로벌 IP 파트너십 확대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는 국내에서 검증된 IP 큐레이션과 상품 기획, 공간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유통 및 글로벌 리테일 사업을 확대하고, K-Culture와 K-Lifestyle을 경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글로벌 리테일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이코닉무브먼트 심혁진 대표는 “이번 기술보증기금 혁신 스타트업 창업기업 선정과 약 50억원 규모의 투자·보증 연계 지원은 아이코닉무브먼트가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IconicHADA를 통해 공간 운영 기술을 SaaS 형태로 확장하는 동시에, 틈결을 글로벌 시장에서 K-Lifestyle을 경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리테일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기술과 리테일이라는 두 개의 성장엔진을 본격적으로 스케일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간을 구축하는 회사에서 나아가 경험을 운영하고, 그 경험을 소비로 연결하는 글로벌 Experience-Driven Retail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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