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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열린 '제21회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 서브큐의 홍보 부스 전경. /사진=삼양그룹 제공. |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가 23~26일 코엑스 '제21회 서울 카페쇼'에 참가, 이색 레시피와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홍보 부스는 서브큐(ServeQ)가 독점 공급하는 해외 베이커리 제품과 삼양사 소속 제과 기능장이 크로와상 냉동 생지를 활용한 색다른 레시피를 시연한다.
그로서란트 콘셉트로 부스 방문객이 냉동 베이커리 생지, 완성품 등을 통해 베이커리 운영 솔루션을 얻도록 한 것이다. 그로서란트(Grocerant)는 식재료(Grocery)와 음식점(Restaurant) 합성어로 매장에서 산 식재료로 음식을 만드어 먹어보는 식문화 공간이다.
부스 전시 독점 수입 상품으로는 ▲스위스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 히스탕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쿠프드팟 ▲정통 덴마크 데니쉬 브랜드 메테 뭉크 ▲미국식 청키 쿠키 브랜드 오티스 스펑크마이어 등이다. 이외 이탈리아 토마토 무띠 소스, 뉴질랜드 버터 앵커 등 베이커리 식재료도 있다.
유럽 냉동 베이커리 대표 기업 아리스타 그룹 셰프가 쿠프드팟 크로와상과 히스탕 브레드롤을 활용한 색다른 레시피를 시연한다.
또 서브큐는 삼양사 소속 제과 기능장이 크로와상 냉동 생지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도 선보인다. 요리 연구가가 현장에서 직접 쿠키와 까늘레, 크로와상, 파이 생지를 이용한 케이터링 메뉴도 만든다.
이외 크로와상 생지로 만든 크로플에 토핑을 올려 장식해보는 고객 체험 이벤트 '디아이와이(DIY) 크로플 만들기'를 운영하고 홍보 부스 2층엔 기념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김재홍 삼양사 식자재유통 BU장은 "삼양사 서브큐가 생산, 공급하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카페, 레스토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선보이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삼양사 식재료 매력을 알리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브큐 제품은 호텔·레스토랑·베이커리·카페·케이터링 업체 등으로 공급되고 있다. 특히 개인 사업자의 윈도우 베이커리 대상으로 여러 레시피 솔루션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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