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동반성장으로 길을 열다'…바이에스투 김세열 대표 강연 성료

라이프 / 소민영 기자 / 2022-05-13 15:36:20
▲사진=동반성장연구소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사단법인 동반성장연구소(이사장 정운찬)가 제86회 동반성장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 동반성장포럼에서는 역대 처음으로 농업 분야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며 주목 받았다.

 

이날 초청된 (주)바이에스투 김세열 대표는 '농업, 동반성장으로 길을 열다'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차세대 농업에 대한 체계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김세열 대표는 “농업의 문제가 곧 농민의 문제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농민을 중심으로 한 문제해결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사가 개발한 ‘파이토 팜’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생산 방식을 통해 농업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2년 6월 정운찬 이사장을 중심으로 ‘더불어 성장하고 공정하게 나누어 함께 잘사는 사회’를 지향하며 설립한 동반성장연구소는 2013년 5월 제1회 개최 이후 2022년 5월 현재까지 총 86회 동반성장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동반성장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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