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아이오셀’로 웰니스 사업 확대…유산균 기반 스킨케어 확대

K-Commerce / 한시은 기자 / 2026-11-02 15:26:32
독자 균주 연구 바탕으로 이너뷰티서 스킨케어로 확대
자체 선별·배양·발효 기술 적용한 코어바이오덤 활용
스킨 배리어 오리진에 락토바실러스발효물 95% 함유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hy가 웰니스 뷰티 브랜드 ‘아이오셀(IOCell)’을 론칭하고 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 시장에 나선다. 자체 개발한 피부 유산균을 기반으로 화장품 원료와 제품을 선보이며 이너뷰티에서 스킨케어로 웰니스 사업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hy는 독자 원료 ‘코어바이오덤(COREBiODERM)’을 적용한 아이오셀 제품 5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 콘셉트는 ‘Only the Essential(오직 본질에 집중하다)’로, 피부 본연의 건강에 집중한다.  

 

▲ hy가 웰니스 뷰티 브랜드 ‘아이오셀(IOCell)’을 론칭했다./사진=hy 제공

 

최근 뷰티업계에서는 피부 표면의 미생물 생태계를 뜻하는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피부 미생물 환경과 피부 장벽의 연관성에 주목하면서 유산균 유래 성분을 활용한 제품도 확대되는 추세다.

아이오셀의 핵심 소재인 코어바이오덤은 hy가 개발한 피부 유산균 ‘HY7714(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HY7714)’를 기반으로 만든 화장품 원료다. 균주 선별·배양·발효 기술을 적용한 발효물로, 세포시험과 인체적용시험에서 원료의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서는 제품 사용 후 주요 피부 상재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은 스킨배리어 오리진, 동결건조 부스팅 세럼, 펩타이드 리프팅 크림, 듀얼프로텍터 선세럼, 포어 케어 마스크 등 5종이다. 전 제품에 코어바이오덤을 적용했으며, 완제품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검증했다.

대표 제품 ‘아이오셀 코어바이오덤 스킨 배리어 오리진’은 코어바이오덤 락토바실러스발효물을 95% 함유한 원액 타입으로, 세안 직후 사용한다. 인체적용시험에서 4주 사용 후 피부 보습과 장벽 관련 지표가 각각 16.5%, 10.1% 개선됐다. 4주간 사용한 뒤 1주간 사용을 중단한 시점에도 피부 수분·장벽 관련 지표가 사용 전보다 개선된 수준을 유지했다.

‘동결건조 부스팅 세럼’은 동결건조 제형을 적용해 피부 결 개선과 윤기 관리에 도움을 준다. ‘펩타이드 리프팅 크림’은 피부 보습과 탄력, 이마·팔자·볼 부위의 리프팅을 돕는다.

‘듀얼프로텍터 선세럼’은 자외선 차단과 함께 자외선에 의한 붉은기 진정, 미세먼지 흡착 방지 기능을 갖췄다. ‘포어 케어 마스크’는 외부 자극으로 인한 피부 붉은기와 장벽 개선, 유분·피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제품별 상세 정보는 아이오셀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찬 hy 디지털카운셀러팀장은 “장과 피부의 상호작용에 주목한 ‘장-피부축(Gut-Skin Axis)’ 연구를 바탕으로 핵심 성분뿐 아니라 제품별 효능을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균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이너뷰티와 스킨케어를 아우르는 웰니스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어바이오덤의 기반 균주인 HY7714는 피부 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다. 올해 ‘뉴트라인그리디언츠 USA 어워즈’에서 이너뷰티 부문 ‘올해의 원료’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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