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발전소, 교통 매체사업 기반을 넘어선 옥외광고대행 사업으로 영역 확장

라이프 / 소민영 기자 / 2025-12-23 15:21:02
▲롯데잠실점 옥외광고 전경/사진=브랜드발전소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브랜드발전소가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심의 대단위 교통매체 사업권 확보를 통해 옥외광고 시장에 진입한 후 현재까지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대한민국 옥외광고 시장 내에서 그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브랜드발전소는 주요 도심내 교통시설 및 교통수단 광고물 등의 교통매체 인프라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현재는 서울지하철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음성광고, 잠실 롯데월드 지하광장 등 다양한 매체 사업권을 보유 및 운영함과 동시에, 광고주 니즈에 부합하는 미디어랩을 통한 광고대행 사업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디지털 사이니지 인프라의 고도화, ‘디포스테이션’
브랜드발전소는 현행 옥외광고 시장의 주요 페러다임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트렌드에 발맞춰 디지털 미디어인 ‘디포스테이션(dipo station)’을 운영 중에 있다.

디포스테이션은 서울 주요 31개 역사의 핵심 이동 동선에 설치된 총 500여 면의 네트워크형 미디어다. 49~55인치의 고해상도 패널을 통해 송출되는 선명한 화질과 압도적인 몰입감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역사 내부를 현대적인 디지털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는 유동 인구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 광고주의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 공간 가치 창출과 통합 마케팅 솔루션 제공
지하철 역사를 넘어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광장과 같은 랜드마크 내 사각기둥 광고 및 벽면 디지털 미디어 사업권까지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브랜드발전소는 대형 광고주와 쇼핑과 문화를 즐기는 유동 인구를 타깃으로 인쇄 매체를 통해 압도적인 스케일의 광고 효과를 창출하며 광고주의 니즈에 맞고 빈틈 없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단순 고정화된 매체 판매를 넘어 공간 자체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브랜딩’ 역량도 계속 주목받고 있다. 역사나 지하도 및 환승 통로 전체를 특정 브랜드의 테마로 래핑하는 방식을 통해 소비자에게 광고주의 강렬한 메시지와 브랜드 경험을 가장 효율적으로 선사하고 있다.

브랜드발전소는 이러한 다양한 교통 매체 자산을 기반을 통해 다양한 광고주의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장내 다양한 옥외매체 바잉(media buying)및 협업을 통한 미디어랩 기능을 강화, 광고 기획부터 실행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광고주에게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발전소 관계자는 “당사는 주요 도심의 핵심 교통매체 사업권을 기반으로 매체 집행과 운영의 전문성을 입증해왔다”며 “앞으로도 디포스테이션을 필두로 한 매체 디지털화는 물론, 주요 랜드마크의 매체 등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광고주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옥외광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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