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편의점·K콘텐츠·K뷰티 한 동선 구성 특징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J그룹은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홍보관에서 한국의 일상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파리에 이어 다시 한번 ‘장외 문화 올림픽’을 이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코리아하우스는 ‘팀 코리아’를 응원·지원하는 거점이자 스포츠를 통한 문화 교류 공간으로, 지난 파리 하계올림픽부터 일반 대중에게 개방됐다. CJ그룹은 대한체육회의 공식 후원사이자 코리아하우스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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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가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홍보관에 올리브영 매장을 구현해 방문객들에게 K뷰티 경험을 선사한다./사진=CJ그룹 제공 |
밀라노 중심부에 마련된 이번 코리아하우스 한국 홍보관은 지난 5일 개관 이후 현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홍보관은 한국의 일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CJ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데일리케이션(Dailycation)’을 주제로 홍보관을 꾸몄다. 음식, 콘텐츠, 뷰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인의 일상에 깊이 스며든 CJ의 브랜드를 하나의 동선에 담아 ‘작은 서울’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홍보관 입구에는 한강 편의점을 모티프로 한 ‘비비고’ 부스가 마련돼 볶음면을 제공하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어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는 CJ ENM 부스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CJ올리브영 부스에서는 립 컬러 제품을 체험·증정하는 ‘립 터치업 바’를 운영한다.
CJ는 자사 브랜드는 물론, 한국 문화와 일상 자체를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기장 안에서는 ‘팀 코리아’ 선수단을 지원하고, 경기장 밖에서는 코리아하우스를 중심으로 ‘K컬처’ 확산에 나서는 방식이다.
CJ는 대한체육회 1등급 공식 후원사로서 밀라노 현지 선수단에 약 30여 종의 식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태릉·진천 선수촌에서 ‘비비고 데이’를 열어 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컬링 선수단에 특식을 제공했다. 올리브영은 해외 원정에 나서는 국가대표 선수 전원에게 ‘여행용 K뷰티 키트’를 전달하며 응원에 나섰다.
CJ는 2028년 LA 하계올림픽에서도 코리아하우스 참여를 이어갈 계획이다.
CJ 관계자는 “이번 밀라노 올림픽은 파리에 이어 다시 한번 유럽에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K컬처를 전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로 구현하는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K-WAVE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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