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박완규 기자] 대구의 프로필사진·콘텐츠영상 전문 스튜디오스 카이(KAI)가 감성 콘텐츠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기존의 증명사진·여권사진 중심의 스튜디오와 달리, 카이스튜디오는 광고사진과 작품 영상의 감성을 반영한 콘셉트형 촬영을 지향한다.
조성재 작가와 김건호 영상감독이 공동 운영하는 이곳은 사진과 영상의 결합 콘텐츠를 통해, 자기 브랜딩이 중요한 시대에 ‘나를 표현하는 이미지’로서의 콘텐츠 프로필을 제공하고 있다.
조 작가는 멕시코에서 10년간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쌓은 국제적 감각과 사람 중심의 접근법을, 김 감독은 수십 편의 해외 다큐멘터리를 연출해온 스토리텔링 중심의 영상 연출력을 현장에서 풀어내고 있다.
이곳은 오픈형 구조로 되어 있어, 촬영자 뿐만 아니라 동행인도 함께 머물 수 있는 휴식 공간과 테라스, 그리고 초대형 스크린이 마련된 촬영장까지 갖춰 다양한 규모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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