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교육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
ESG 실천으로 외식업계 나눔 문화 확산 앞장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7월 한 달간 전국 복지시설 등에 치킨 1000마리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30일 밝혔다.
BBQ는 중복을 맞아 수원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등과 협력해 치킨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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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가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7월 한 달간 착한기부를 통해 지역별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1000마리의 치킨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에 나섰다./사진=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
지난 29일에는 수원시 아동복지과와 함께 수원 권선구·팔달구·장안구와 군포시 그룹홈 아동들에게 150인분의 치킨을 전달했고, 30일에는 광주시 아동복지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에 230인분의 치킨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치킨대학 착한기부’의 일환이다. BBQ 치킨대학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가 매장 오픈 전 조리 교육을 받는 곳으로, 수료 과정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을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구조다. 교육 시스템과 나눔 문화를 결합한 ESG 실천 사례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한 BBQ만의 ESG 활동 중 하나”라며 “기록적인 폭염 속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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