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 내달 5일 크리스마스 콘서트 ‘2026 컴패션 캐롤’ 개최

K-Living / 류원선 기자 / 2026-11-03 14:37:49
12월 5일 이화여대 대강당서 무료 공연…추첨 통해 약 2500명 초청
위러브·카르디아·이동선 목사 참여…찬양과 성극, 메시지로 무대 구성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서 사전 신청…어린이 결연후원 참여 기회 마련
▲ 사진=한국컴패션 제공

 

[소셜밸류=류원선 기자]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내달 5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2026 컴패션 캐롤(2026 COMPASSION CAROL)’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우리가 부르는 노래가 한 어린이에게 좋은 소식이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나누고, 오랫동안 후원자를 기다려 온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의 찬양과 성극, 메시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되새기고 1:1 어린이 결연후원의 의미를 알릴 예정이다.

공연에는 찬양팀 위러브(WELOVE)와 성극팀 카르디아, 피아워십 이동선 목사가 참여한다.

 

위러브는 지난 2일 한국컴패션과 공동 제작한 크리스마스 앨범 ‘Love & Compassion’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꿈을 잃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공연은 위러브의 찬양으로 시작해 카르디아의 성극과 이동선 목사의 메시지로 이어진다. 관객들은 각기 다른 형식의 무대를 통해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돌아보고, 자신이 받은 사랑을 어린이들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컴패션 후원자이자 컴패션 오케스트라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경아도 무대에 오른다. 김경아는 어린이 후원을 통해 경험한 변화를 소개하고 결연후원의 의미를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성극으로 크리스마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실제 어린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컴패션의 활동을 소개하고 관객들의 나눔 참여를 돕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 결연 부스와 포토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 등을 마련해 공연 전후에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연 당일 어린이 결연후원에 참여하는 관객에게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브랜드 렉슨(Lexon)의 ‘미나 램프 S 스카이블루’ 조명을 증정한다. 컴패션과 협업해 제작한 제품으로, 어린이의 삶을 밝히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연 시간은 약 130분이며, 만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사전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약 2500명을 초청한다. 참가 신청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본인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11월 26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는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그 사랑이 오랫동안 후원자를 기다려 온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전해져, 어린이의 따스한 내일을 함께하는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컴패션은 전 세계 29개국에서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이 자립 가능한 성인으로 성장할 때까지 지적·사회정서적·신체적·영적 영역을 아우르는 전인적 양육을 지원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활동 지역을 확대해 현재 240만명 이상의 어린이를 양육하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과거 한국이 국제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되돌려주기 위해 2003년 설립됐다. 현재 약 14만명의 전 세계 어린이가 한국 후원자들의 지원을 통해 양육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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