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한 ‘김장 대봉사’…따뜻한 나눔 실천

사회적활동 / 최연돈 기자 / 2025-11-12 14:30:26
15년째 이어온 겨울나기 봉사성금 800만 원 기탁·임직원 직접 참여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타이어는 12일 오전 대전 유성구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주관 ‘제17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 참여해 성금 800만 원을 기탁하고, 임직원 30여 명이 직접 김장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12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진행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주관 ‘제17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우측부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황금강 대전공장 제조담당,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15년째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 임직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배추 절임,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김장 전 과정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눴다. 완성된 김치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 대봉사에 참여한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김장 대봉사에 참여한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빵 나눔 사업, 명절 키트 지원, 나눔음악회, 희망나눔 캠프, 벽화 그리기, 공동시설 현대화 지원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상생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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